이갈이 고치는법- 치과진료 소개

 

건치언니 인사드립니다.

 

구강진담 건치언니는 아주~ 오래전 치과에서 근무를 하기전 부터

 이갈이고치는법에 대해 생각보지 않은 방법이 없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이갈이 장치 써봤죠.

 

 

끓는물에 담궈서 물었더니 일단 뭔가 이상합니다.

흠...뭘 잘못했을까요...

 

 

할머니에게 뺨맞기도 했답니다.

 

 

울할머니 어서 듣고 오셨는지 이갈때 뺨을 때리면 고쳐진다나 머라나...

건치언니 엄청 맞았습니다.

 

어느날은 할머니가 다가오니 제가 두손으로 뺨을 거머쥐고 힝 하며 이불속으로 숨더래요~ ㅋㅋㅋ

숙면만 방해되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죠.

 

기숙사에 살때는 시끄럽다고 주위 친구들이 밤새 던지는 인형에 맞기도 했죠.

음... 던진 아이들만 잠 설치고 저는 아침에 인형들과 굿모닝을 했었죠^^

 

그냥 방치도 해봤죠.

뭐 죽기야 하겠어.

 

그랬더니 치아가 왕창 마모된거있죠..흑

 

 

 

 

수십년 이를 간 건치언니만큼 이갈이고치는법에 대해 집중탐구를 한사람은

아마도 대한민국에 흔치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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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고치는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은 3가지 인듯합니다.

물론 건치언니도 같은 이유로 이갈이치료를 받는데요.

 

 

일단 소리... 

 

 

 

저의 경우도 제 주변인들이 참 힘들어 했답니다.

 

소름이 돋는다, 창문을 못으로 긁는 소리가 난다등등 별별 이야기를 다 들었죠.

물론 전 들어본적이 없지만 주변인을 위해 이갈이 고치는 법에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었죠.

 

 

 

 

 

 

또하나는 치아마모인데요.

건치언니는 아이스크림을 아주 싫어해요.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만 해도 오~ 이시려요~

이를 심하게 가는 분은 저처럼 이시림 증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세요.

또한 턱관절질환을 동반하기도 하죠.

아무래도 밤새 치아와 턱이 쉬지 못하고 고문을 당하니 그럴수 밖에 없겠죠.

 

 

 

 

 

마지막으로 두통 동반되는 분도 있어요.

이갈이 보다는 이를 악무는 분들에게 더 나타나기는 하지만요.

 

 

자 이런 문제를 자가치료 할수 있을까요?

음... 저의 결론은 안된다 입니다.

 

이건 마치 날이 더운데 절대 땀을 안흘리게 노력하라와 같은것 같아요.

왜냐 최근의 연구는 이갈이의 원인이 신경계의 이상 반응에 의한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걸 사람이 스스로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요.

조금 어렵죠..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다고 봐요.

평생 쓸 치아인데 수명도 길어졌는데 마구마구 마모시키면 안되죠..

 

소중히 오래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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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진행되는 이갈이고치는 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갈이마우스피스

 

 

 

이갈이마우스피스는 수면시에 착용하는 구강장치인데요.

치과에서는 구강 정보를 충분히 채득하여 분석을 거쳐

턱관절을 쉴수 있게 제작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기성품 장치 썼더니 턱이 아팠다고 해서 이것도 아플거라 생각하시면 안되세요.

엄연히 이런 장치는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의해 제작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장치는 사용을 하면서도 의사선생님의 검진을 받고

관리를 받게 되죠.

 

이갈이고치는법일수도 있지만

구강전반을 관리받는 법이기도 하니 장치는 꼭 처방에 의해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갈이보톡스

 

 

보톡스를 이용 이갈이에 주로 사용되는 근육을 이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갈이에 주로 사용되는 교근과 측두근의 근육이 보톡스로 이완되면

스스로 아무리 강한 힘을 가하려 해도 어렵죠.

 

또한 이러한 보톡스 시술은 이갈이뿐 아니라 이로 인한 두통이나 턱관절불편감에도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필요할때만 그렇지만요)

 

건치언니는 아무리 이를 갈아도 보톡스는 케이스가 아니라 잘 진행하지 않아요~

 

이갈이마우스피스와 보톡스는 각각의 장단점이 다른 치료법입니다.

실제 어떤것이 나한테 적합한지 어떻게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할지는

치과의사선생님의 진단에 따르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턱 어깨 목의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스트레치, 마사지, 온찜질등을 하시는게 도움이 될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