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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언니이야기 6월 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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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건치언니입니다.



저희 어제 회식이 있었답니다.

간만에 삼겹살이 굽고 싶다는 쌤들의 요구에 따라 하남 돼지집에 예약을 했죠.


울 병원 바로 뒤에 있는것도 매력적이고 

예약도 해주시고

ㅎㅎㅎㅎ

무엇보다 고기를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주신다는거

구워주는 고기 잘 먹기만 하면 된다는거...






명이나물과 부추무침도 맛나고 조 배추김치 구워먹으니 아주 조화로운 한상이 되더라고요.







상추도 싱싱해 보였는데 저희는 아무도 손을 데지 않았다는...

그래서 뭔가 싱그러운게 상에 오르니 상큼해 보이는 비주얼 효과는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회식장소로 추천드립니다.




건치언니 선생님들이 이건치과 이름으로 고기집 예약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음... 술먹어도 얌전히 고품격으로 놀아야 겠군 생각하고 

식당에 들어서서

저희 이건치과 예약했습니다. 하니 서빙해주시는 오빠야~

치과요????







이건축과로 잘못알아 들으셨더라고요~~

굳이 오타수정해주신다는데 싫다고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드링킹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식예약은 이건축과로 하는걸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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