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교정 vs 클리피씨 원장님 생각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아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환자분이 선택을 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교정장치의 종류입니다.

 

 

 

치아교정에는 위와 같이 다양한 장치 (위에보다 더 많아요)가 있지만

만일 여러분이 부분교정이 아닌 전체교정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이렇듯 치아 전체에 교정을 진행할때 환자분들은 궁금해 하세요...

 

도대체 어떤 장치를 쓰는게 유리한가.....

 

 

선택은 메탈교정, 세라믹교정, 클리피씨/엠파워 (자가결찰 교정장치임 )으로 나눠서 생각해볼수 있죠.

 

여러분이라면 어떠신가요?

세라믹교정 클리피씨교정 어떤 장치를 사용하고자 하시나요?

 

고민하시는 경우많아 제가 원장님께 또 인터뷰 땄습니다.

제가 요즘 재미 들렸습니다. 당분간 인터뷰 진행할까 해요~~ 

(많은 문의 있음 주제 선택하겠습니다. 카톡이나 댓글 남겨 주세요~)

 

 

교정원장님 생각하시는 좋은 

교정장치는 무엇일까요~~ 알아 맞춰 보세요~~ 

 

 

 

자 세라믹교정 클리피씨교정 원장님의 선호는?

 

 

건치언니:

원장님 전체교정 교정장치 비용 문제 안된다면 이거 썼음 하시는거 있으세요?

 

교정원장님:

환자분 원하는 그냥 싼거 쓰세요.

장치의 차이 아주 작습니다.

 

건치언니:

ㅎㅎㅎ 그래도 난 이게 교정진행 해주기 좋다 하는거 없으세요?

 

교정원장님:

저는 와이어 묶는 일반 교정장치가 좋아요.

일반 세라믹교정이나 메탈교정이요.

 

건치언니:

??? 왜요? 와이어 묶어야 하는데 더 귀찮지 않으세요?

 

교정원장님:

글쎄요... 

오히려 와이어를 묶으면서 강도 조절이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교정 진행이 될수 있죠.

 

경험이 많아 질수록 이런 세세한 부분이 오히려 

일반 세라믹교정이나 메탈교정장치를 쓸때 더 정교하게 되더군요.

 

자가결찰은 단순 똑딱이라 시간은 벌지 언정 정교하게 내가 조절을 할수 없습니다.

전 그래요. 

의사선생님마다 취향이 다를수 있지만요.

 

물론 아주 드물게 자가결찰이 유리할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흔하지 않아요.

 

건치언니:

네~ 굳이 자가결찰로 비싼 비용 유도는 안하겠습니다.~

 

 

 

 

자 위에서 원장님 하신 답변에 부연설명이 필요한거 같아요...

 

 

 

왼쪽이 일반 세라믹교정 오른쪽이 클리피씨입니다.

 

교정치료를 한다는것은 어떤 장치를 선택하던 일단 아래와 같이 교정 장치를 치아에 분석된 방향으로 붙이고

 

 

브라켓에 진단시 선택된 적합한 와이어를 삽입하고

 

 

이를 고정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되는데요.

일반 세라믹교정과 메탈교정은 아래처럼 Ligature와이어로 묶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위에 원장님 조절이라 함 요녀석을 쪼이고 묶는 강도등의 방법을 말씀하시는거세요.

 

자가결찰 클리피씨 교정은 아래처럼 밀어올리는 잠감 장치가 있어 정교한 강도 조절은 안되죠.

 

 

결국 원장님 말씀은 의사의 진단과 진료시 섬세한 방향조절이 중요하지

장치는 큰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였습니다.

 

너무 고민 안하시고

비용 저렴한 메탈교정과 조금 눈에 덜띄는 세라믹교정중 선택하심 될듯해요~

 

 

 

실제 교정을 하면서 사용할수 있는 장치는 브라켓 이외에도 다양합니다.

 

아래와 같은 작은미니스크류를 사용할때도 있고

 

 

발치를 하지 않고도 치아의 이동을 좀더 용이하게 하기 위한 추가장치를 사용하시기도 해요.

보통 성인 교정에 사용되는 장치들인데요.

 

안했으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또 물어봤습니다.

 

 

건치언니:

원장님 미니스크류나 플레이트 안쓰심 안되나요?

환자분이 무서워 하세요~

 

교정원장님:

안쓰고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떨어지기는 하죠.

이왕 시간 들여 교정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할수 있는데까지 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아래는 소아교정인데요.

요즘 아이들이 얼굴은 작고 치아는 아직 크고 교합이 좋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성인이 되어 양악수술이 필요할수 있는 교합을 어릴때는 개선을 할수 있을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아래와 같은 장치를 사용해야 하죠.

 

 

위의 아가는 지금 반대로 물렸는 교합을 구강안에 쓰는 장치를 이용해 바꾼거죠.

성장과정을 봐서 2차 교정이 필요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아래는 악궁이 너무 좁아 치아가 제대로 자리를 못잡은 청소년 교정입니다.

구강을 확장시키는 교정을 통해 악궁에 변화를 준후 교정을 진행해서 마무리 했죠.

 

 

 

부모님 입장에서 아이들이 불편해 보이는 많이 걱정을 하시는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건치언니:

원장님 애들 교정은 꼭 저런 추가 장치를 꼭 선행하는게 좋은가요?

 

교정원장님:

어릴때는 악궁 뼈가 부드러워 장치를 써서 바꿀수가 있죠

어른이 되면 수술이 꼭 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고쳐주는게 좋죠..

 

건치언니:

어릴때만 가능하니 기회가 된다면 하는게 좋다는 말씀이시네요?

 

교정원장님:

우리 큰딸도 하고 있잖아요.

아이가 잘만 따라온다면 추후 수술할 필요가 없어질수 있으니 해야죠.

 

 

 

 

결국 원장님 철학은

교정장치는 그냥 비용 부담 적은것중 환자분 본인이

희망하는 심미성을 고려하여 메탈교정이나 세라믹교정 정도면 된다는 말씀이셨어요.

 

단, 악궁의 문제나 교합의 문제가 있거나

치아의 이동 거리가 매우 커야 할때 추천하는 추가 장치는 꼭 하셨으면 하시네요.

 

없이 불가능 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왕 고생해서 교정 시작 하시는데 되도록 완성도를 높였으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