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교정 - mta교정에서 투디까지

 

앞니교정은 말그대로

앞니만 교정장치를 붙여 앞니 일부를 이동하는 

조금 간단한 치아교정방법인데요.

 

이를 위해 내원하면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2가지는 

[1] 몇개의 치아에 장치를 붙일 것인가와

[2] 어떤 장치를 사용할 것인가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내원전 알고 오실수 있도록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니를 교정하게 되면 범위는 

 

상황에 따라 윗니나 아랫니만 앞니교정을 하기도 하고

 

 

 

 

위아래 동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교정범위는 본인이 희망하는 앞니변화의 정도와

구강 상태에 따라 물리적으로 필요한 범위를 확인하여 결정되게 됩니다.

 

 

 

내원전 예측해볼수 있는것은

스스로 치열 개선을 희망하는 치아갯수 + 앵커링이 필요하다 생각해야 합니다.

앞니 4개가 줄을 맞추기 위해 장치가 4개만 필요한게 아니라는 뜻이죠^^

 

자 그럼 앞니교정의 범위에 대해 대략 설명드렸으니

이제 앞니교정에 사용되는 장치를 소개드릴께요.

 

실제 앞니교정에는 다양한 장치가 사용될수 있고

앞니전용 장치도 나와 있습니다.

 

모든 교정장치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실제는 구강상황을 분석하여 적합한 장치를 사용하는게 좋은데요.

 

다음은 앞니전용을 나와있는 현존하는 가장 작은 장치입니다.

 

 

 

MTA교정이라 하는데요.

아주 작은 크기에 자가결찰로 앞니 치열을 개선하는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사하게 자가결찰 앞니교정장치에는 설측 전용으로 나온 투디교정도 있는데요.

 

 

 

구강 안쪽에 붙이는 장치중 매우 크기가 작고 얇아

환자분의 불편감을 줄여서 교정을 진행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앞니교정을 위해서 꼭 전용장치를 사용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전체교정에도 사용되는 장치를 써볼수도 있는데요.

 

 

 

 

 

경미하게 벌어진 치아를 모이는 부분교정을 할때는

앞니전용 위의 장치들보다 일반장치가 더 유리할때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치아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니 진단때 다시 설명드리시면 되시고요.

 

 

 

 

 

마지막으로 투명교정을 이용하여 앞니 부분교정을 할수도 있는데요.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투명교정은 매월 새로운 교정장치를 제작하여 치아의 이동을 꾀하는데요.

따라서 교정기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제작비용이 높이지는데 

앞니교정의 경우 기간이 길지 않은 편이라 투명교정이 큰 부담없이 진행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런 경우도 있는것이고

오히려 장치를 붙일때 보다 기간이 늘어나 더 불리할때도 있으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앞니교정 어떤 결과를 기대할수 있을지 

그래도 대략 구경은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