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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충치치료

치과에서 충치치료 인레이 vs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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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 인레이와 크라운의 차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건치언니 인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카톡 상담을 하다가 오래동안 잊고 있었다 생각되는 부분이있었어요.

 

 

타치과에서 충치치료로 신경치료를 진행중인데

치료를 한 구멍이 작아보이니 크라운 치료를 안해도 되는것이 아닌가가 질문이었습니다.

 

저희 치과에 오시는 분들은

(꼼꼼히 정보를 수집하여 비교하신후 현명하게 선택하여 찾으시는 분들)

보통 치과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세요.

 

 

 

저희는 보통 덴탈IQ가 높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거의 영재 수준들일때가 많죠.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희가 뵙는 분들이 그렇다고 모든 환자분들이 다 충치치료의 과정과 

치료의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아는것은 아닌듯 해요.

 

그리고 저희에게 오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정말 열심히 웹서핑하고 한참 공부하고 왔어요."

 

 

음...

생각해보면 구강내 있을수 있는 일은 매우 다양하고

의외로 한국어로 된 온라인 상 정보는 올바르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그 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공부하고 아이고~ 너무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최대한 충치치료의 방법중 인레이 그리고 크라운치료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환자분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선택하는것이 좋은지 최대한 가능한 한도에서 간단히 소개해보려해요~

 

아시죠?

간단하고 단순할수록 정보는 누락되고

복잡하고 이해가 어려울수록 내용은 정확하다느것 

 

오늘은 최대한 간단히 환자분이 충치치료를 받을때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자 일단 인레이와 크라운의 형태적 차이부터 볼까요.

 

 

보통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면 레진치료 <인레이치료 <크라운치료 순으로 

치료의 범위가 넘어가게 되는데요.

 

인레이와 크라운의 차이점은

치아를 어디까지 씌우는가에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치아를 채우면 인레이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우면 크라운인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둘의 공통점은 뭘까요?

 

 

둘다 충치등의 손상으로 없어진 치아의 일부를 보강하는데 있어

치아의 본을 떠서 구강밖에서 정밀하게 제작하여 붙여 넣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이중 인레이의 경우에는 충치치료를 하는데 충치가 과하게 심하지 않을때 선택되는데요.

 

충치를 제거하고 복구해야 하는 부분의 크기 위치등에 따라 적절히 선택되게 됩니다.

 

 

보통 상아질까지 썩은 충치나 어금니 사이의 사이충치에 주로 사용되죠.

 

크라운은 아무래도 인레이로는 마무리가 어려운 좀더 심한 치아 손상이 선택되는데요.

 

 

충치가 치아의 신경까지 도달하여 신경치료를 한 경우나

아니면 충치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을때 선택되게 됩니다.

 

 

위에서 신경치료를 한 치아를 크라운 안씌우면 안되느냐 문의를 주셨는데요.

신경치료후 치아를 씌우는 이유는

신경치료후 치아는 고목나무와 같아지기 때문이죠.

 

색도 변할수 있고 (실활치라고 해요)

치아에 영양소와 수분 공급이 중단되어 치아가 약해지고 깨질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 크라운을 씌우게 되는것이라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주 드물게 정면 앞니의 경우 안씌울때도 있는데 

이건 구강 상태에 따라 의사선생님의 판단을 받으신다 생각하심 될듯 합니다.

 

 

참 충치치료 하나 하는데도 요즘은 공부를 많이하시죠~

요약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레이 크라운 이제 차이는 이해 하셨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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