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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올세라믹 수명이 다하고 생각하게 되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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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강진담에서 인사드려요~

오늘은 올세라믹 수명과 부작용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앞니에 사용하는 올세라믹은 부작용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될때가 많은것 같아요.

 

흠... 올세라믹은 죄가 없는데...

 

올세라믹은 아래와 같은 전체가 치아색이 나는 앞니전용 보철을 말하죠.

 

 

실제 과거의 메탈캡이 있는 앞니보철과는 달리 경계가 어두워지거나 

탁한 느낌도 없어 상당히 심미적인 크라운이 올세라믹입니다.

 

 

근데 왜 올세라믹이 부작용 이야기가 나올까요?

이유는 대략 4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올세라믹은 교정의 대체용품이 아닙니다.

 

간혹 과거 교정 대신 올세라믹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 치아를 이동하여 각도와 방향을 새로 잡는 치아교정을 대신하여

올세라믹을 하는것은 저희 원장님은 절대 비추하세요.

 

돌출된 치아를 넣으려면 그만큼 치아를 깍아야 하는데

자연 치아의 보존 측면에서 절대 추천할수 없는 진료라 하시거든요.

 

올세라믹을 하고 후회한다 부작용이 생겼다 말씀하시는 거의 

모든 케이스는 처음부터 올세라믹이 적합하지 않은데 고집을 하신경우랍니다.

 

포기할것은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답니다.

 

무리하게 올세라믹으로 치열을 개선하면 아래와 같이 잇몸라인이 예쁘지 않을수도 있답니다.

 

 

 

올세라믹 수명이 있습니다.

 

치과치료중 반영구적이라 할수 있는 것에 올세라믹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올세라믹은 보철을 치아에 접착하는 시술인데요.

 

 올세라믹 자체가 대단히 노후되는게 아니라도 치아에 붙인 접착제는 수명이 있습니다.

수명이 다해면 약해지고 경계가 들떠 내부 치아에 손상이 진행될수 있죠.

 

 올세라믹 수명이 다하였다 판단하는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위와 같이 치아가 다 썩어 버렴

다음 올세라믹 재치료시에는 다양한 치료를 추가 병행하는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이 부분을 올세라믹의 부작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교체 시기를 놓쳐 생기는 문제기도 합니다.

 

 

올세라믹 심미성을 이해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똑같은 올세라믹이라 하여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치아의 형태와 색상등을 어떻게 디자인하는가도 매우 중요한데요.

 

다음은 타치과 올세라믹 재치료 사례들입니다.

 


대문니가 너무 크고 색상이 도드라지죠.

대문니의 크기를 줄이면서 주변치아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다시 디자인 하여 진행한 올세라믹입니다.

물론 수명을 다한것도 있어 적절한 교체 시기기도 했죠.

 

 

첫시술시 치열에 아마도 문제가 있는데 올세라믹을 진행한 사례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잇모라인이 고르지를 못하죠.

올세라믹 수명도 다 되었고 하여

잇몸성형으로 잇몸라인을 조금더 개선하고 치아색을 좀더 자연스렁누 색상으로 조절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문니가 조금 덜 도드라져 보이도록 형태를 잡고 색상에 투명감을 주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희가 이 당시 사진기를 교체 중에 있어 

세팅 값이 변해 전후가 좀 달라보이느데요. 

포샵 이런거는 아니고요 -.- 

 

올세라믹 재시술 중요합니다.
어찌되었건 만일 앞니 올세라믹 시술후 수명이 다했거나 아니면 부작용이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처음 올세라믹 시술을 받을때와는 조금 마음가짐이 다르실듯 합니다.

저희도 그래요.

첫 올세라믹 시술에 비해

올세라믹 수명이 다하거나 부작용이 생겨 진행하는 재시술은 

고민할 부분이 3배는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겉만 봐서는 내부 상황이 어떤지 어떤 추가 진료가 있을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열어보면 이런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때가 많죠.

 

충치도 있고 기둥도 세워져 있고 이런 문제를 깔끔히 정리해야만

그 위의 올세라믹이 예쁘게 마무리 될수 있습니다.

 

과거 시술시 심어둔 기둥 제거한 모습입니다.

 

이런 메탈 기둥이 세워져 있음 계속 잇몸경계가 까맣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수명이 다해 손상이 심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치아의 경우

임시치아를 상당히 오래 하고 계실수 있는데요.

 

그래서 임시치아의 제작도 매우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되죠

 

 

이렇듯 한번 시술을 했단 치아의 올세라믹은 재치료시

내용이 간단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처음 시술처럼 생각하고 오시면 아니되십니다.

시간적 여유와 이번에는 제대로 치료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저희를 찾아주세요~~

 

원장님 치아 상태 봐가며 꼼꼼히 치료해 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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