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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치아깨짐 상실

임플란트 수명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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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상실되서 어쩔수 없이 임플란트를 하게 되시면

이제 이 임플란트는 내가 얼마나 맘 편히 사용할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시죠.

 

치아가 상실되어 보면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데

이제 새로 가지가 된 임플란트 수명이 궁금하지 않다면 이상한 일일것입니다.

 

 

실제 임플란트 수명은 자연치아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왜나면 구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수 있기 때문인데요.

 

동일한 60세라 하여 모두가 치아를 상실하는것이 아니듯이

새로 장만하신 임플란트 수명 역시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임플란트 수명 

실제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고 볼수 있는데요.

 

임플란트의 부위중 보철과 지주대는 소모품으로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아의 몸통부위와 치아뿌리 부위와 보철을 연결하는 고리 부분은

임플란트를 수년간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마모되고 노후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는 적절한 시기를 주치의와 함께 상의하여 교체를 해주는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결국 보철과 지주대는 정기검진으로 교체를 대략 10년 정도를 주기로 고려 해보아야 합니다.

인공치근의 경우는 잇몸뼈의 치주 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다양한 임플란트 수명을 연구한 논문을 정리한 논문에 따르면

Longevity of teeth and implants - a systematic review.

 
10년이내 임플란트를 상실한 비율은 1~18%였다고 합니다.
자연치아는 상대적으로 1.3~5%였다고 합니다.
 
결국 자연치아보다 임플란트가 수명이 길다고 볼수는 없다 생각해볼수 있겠죠.
 
아무리 임플란트 수술이 성공적이었다 하더라고
임플란트는 치아처럼 신이 선물한 우리의 신체의 일부는 아니죠.
 
따라서 수명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치아수명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치주질환....
임플란트라고 다를것은 없습니다.
 

 

 

 

 

 

 

 

 

 

만일 위와 같이 임플란트 주변에 계속 치석과 치태가 생기고

치주관리가 되지 않아 치주 질환이 발생한다면...

 

임플란트 수명은 당연 줄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임플란트수명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보면

잇몸관리가 잘 되어 건강한 치주를 가졌다는 가정으로 볼때는

자연치아보다 임플란트가 수명이 짧을수 밖에 없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 인대라는 외부 압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조직이 없습니다.

 

그래서 측방에서 오는 힘에 임플란트는 치아보다 약할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힘이 치아에 과하게 가해지고

잇몸관리가 되지 않으면 결국 치주의 문제로 임플란트 수명이 줄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는 평생쓰는 치아가 상실되었다면

구강 구조나 구강관리의 관점에서 남들보다 임플란트 역시 버티기 좋은 환경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서 임플란트는 시술후 잘 관리하셔야 오랜 세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부 자료를 보면 임플란트를 30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결과도 보입니다.

이는 그렇지만 분명 노력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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