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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충치치료

치과검진 어떻게 받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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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치과에 오셔서

 

"치아보험 어떤걸 들어야 할까요?"

"작년에 치과검진때는 충치없었는데요."

"건강검진때는 충치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요"

 

라고 말씀하실때가 있습니다.

 

참 정답이 없는 질문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치아보험 어떤걸 들어야 할까요?

 

실제 치아보험마다 다르고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언뜻보기에 도움이 되시는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다고 느끼고만

있지 실제 치아보험으로 어떻게 혜택을 보시는지는 치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잘 모르는것이 사실입니다.

 

경험상 보면,

 

치아보험의 종류에 따라 

 

- 한번 치료한 치아는 다시 보험적용을 못받는 경우

- 치아보험 가입 시점에 따라 보험적용이 안되는 상황

- 모든 치과 진료가 치아보험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

 

개인적으로 한가지 치아보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치아보험이 검진비를 보장한다는 말때문에 보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오히려 치과검진을 더 자주 받는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치과치료는 통증이 오기전 사전에 치료를 하는것이 비용적으로나 진료의 횟수로 보나 유리하죠

 

그런점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만 정확한것은 잘 모른다는것이 정답인듯합니다.

단지 외국 보험 본원의 해외 환자분들의 치아보험에 비해 우리나라 치과보험은 적용범위가 작구나 정도랄까요.

 

 

치과검진에서 충치가 발견되는 것은

 

충치는 암과 유사하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충치의 위치와 정도등에 따라 육안으로 못볼수 있고 또 엑스레이상에도 안보일수 있습니다.

 

작년에 충치검진때 충치가 없었다는 것은 치료를 해야 할 정도의 충치가 확인되지 않았다로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너무 작아 안보이던 충치가 올해는 보일수 있는것이지요.

 

보편적으로 건강검진때 하는 충치검진은 육안으로 하는 검진이 대부분입니다.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충치가 엑스레이에서는 확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검진의 충치검진은 당장 눈으로도 확인이 되는 부위에 충치가 있는지의 여부와

아주 심한 충치만 확인이 가능할뿐

실제 정확한 충치진단은 엑스레이를 동반하여 다시 받아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적합합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년에 적어도 1~2회의 치과검진을 받으라고

또한 치과 검진때 스케일링은 되도록 받으시라고...

 

한눈에 보이지 않던  혹은 치석속에 숨어 있는 충치가 스케일링후 보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구강문제는 충치에 국한되지 않죠.

잇몸질환이 향후 나이가 들며 치아를 발거해야 하는 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1년에 1~2회 스케일링과 검진을 추천드립니다.

 

치아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일부 진료비를 제공함으로 1만원대 금액으로 진료가 가능합니다.

 

외국에서 오신 환자분들이 한국 보험을 가지고 있을때 열광하시는 부분이기도 하죠.

 

건강보험비용을 내고 계시다면 혜택을 안받을 이유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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