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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스켈링 잇몸치료 재생

스케일링 꼭 필요한 이유 치석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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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꼭 해야 하나요? 오히려 안좋다던데... 저 평생 해본적 없는데요."

 

 

 

이런 이야기 치과에서는 꾀 자주 의료진과 환자분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입니다.

 

뭐 꼭 필요한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최과 근무자들은 이건 마치 목욕안하고 샤워 안하는것보다 끔찍한 일인데요.

 

 

실제 치석 (스케일링이 제거하려는 그 녀석)의 정체를 정확히 아신다면

오늘 당장 치과를 찾아 스켈링을 받으시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자 그럼 오늘 슬슬 치석 그녀석의 정체를 파해쳐 볼까요.

 


여러분은 혹시 길을 가다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에 부닥쳐서 

옷에 음식물 쓰레기가 묻었다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안 빨고 그냥 입고 다닐수 있을까요?

 

저에게 치석은 좀 그런 느낌입니다.

 


구강내 상주하는 세균의 정도

 

우리의 구강에는 상상을 초월하기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침 1밀리미터당 1억마리 정도의 세균이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러한 세균에는 구강에 꼭 없어야 하는 녀석들과 특별히 있어도 무방한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는데요.

 

구강건강을 위해 중요 한것은 이 숫자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구강환경은 세균에게 7성급 호텔

 

구강속 세균의 수를 조절하는것이 근데 쉬운것은 아닙니다.

왤까요?

우리의 구강은 36.5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습도도 촉촉하고~

하루 종일 세균의 밥이 되는 음식물이 배달되죠.

 

세균이 증식하기에 아주 최적의 환경이라 할수 있죠.

 


치석은 세균접착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양치를 하고 가글을 하고 치실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균들이 치아와 잇몸에 착~하니 접착되어 있을때인데요.

 

 

세균이 치태를 만나 세균 덩어리를 만들어 치아와 잇몸표면에 착 달라붙게 됩니다.

대략 48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더이상은 양치질이나 치실로는 떨어지지 않죠.

 


 

치태방치 10일후 스케일링은 필수
치태가 단단해져 치석이 되는 것은 10일이면 이뤄지는데요.이렇게 단단해진 치석은 이제 초음파 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구강에서 제거가 어렵죠.
초음파 진동을 이용하여 단단한 치석을 최대한 무리 없지 제거하는것이 스케일링인것이지요.

 



세균의 만찬 당신의 식사 그리고 세균의 배설물

자 이제 치아와 잇몸표면에 착 붙은 세균의 당신의 식사를 함께 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2세를 만들며 인구분포를 올려가게 됩니다.

 

이때 일어나는 구강속 문제는 무엇일까요?
뮤탄스균등의 다양한 세균들이 밥을 먹고 배설을 하는 것입니다.

 

당분을 먹은 뮤탄스균은 충치를 유발하는 산성배설을 하게 되죠.

이외에 잇몸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아래와 같이 발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초기에는 잇몸퇴축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스케일링은 결국 구강내 세균을 떠나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미 단단해진 치석위에 알코올이 동반된 가글을 한다고 해서 절대 세균 수가 줄수 없죠.

 

또한 칫솔모의 강도로는 절대 치석은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로 스케일링을 Deep Cleaning이라 하죠.

짱짱하게 구강내 자리잡은 이 녀석들을 제대로 청소하는 방법은 결국 스케일링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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